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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릭 스쿠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단 김혜성(27)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을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카일 터커, 맥스 먼시가 터뜨린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또 타릭 스쿠발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단 LA 다저스는 5-1로 앞선 9회 마무리 투수로 나선 태너 스캇이 4점 차 리드에도 추격의 2점 홈런을 맞는 등 불안한 모습도 나왔다.
LA 다저스는 3회까지 애틀랜타의 오프너 딜런 도드를 공략하지 못했으나, 0-0으로 맞선 4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빅토르 메데로스에게 선제 2점 홈런을 때렸다.
이후 LA 다저스는 6회 스쿠발이 션 머피에게 1점 홈런을 맞았으나, 6회 공격에서 홈런 2방으로 점수 차를 4점까지 벌리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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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일 터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정규시즌 부진으로 큰 비판을 받은 카일 터커가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AJ 스미스-쇼버에게 이날 경기 결승점이 된 2점포를 터뜨린 것.
이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맥스 먼시가 역시 스미스-쇼버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1점포를 때렸다. 1실점 후 2홈런이 나온 것.
LA 다저스는 스쿠발이 6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한 뒤, 7회와 8회 각각 브록 스튜어트와 알렉스 베시아를 마운드에 올려 실점 없이 애틀랜타 공격을 막았다.
하지만 문제는 9회. 경기를 끝내기 위해 마운드에 올라온 스캇이 무사 1루 상황에서 아지 알비스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 것. 경기는 5-3이 됐다.
결국 스캇은 왼손 타자인 맷 올슨과 마이클 해리스 2세를 잡은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뒤이어 올라온 에반 필립스는 2사 1루에서 오스틴 라일리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이 지었다.
퀄리티 스타트 호투한 스쿠발이 승리투수가 됐고, 필립스는 세이브를 챙겼다. 반면 선제 실점하는 홈런을 허용한 메데로스는 패전투수가 됐다.
이제 양 팀은 오는 5일 같은 장소에서 NLDS 2차전을 가진다. LA 다저스는 양대 리그 사이영상의 블레이크 스넬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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