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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리안 음바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세계 최고의 명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한 ‘차세대 축구황제’ 킬리안 음바페(26)가 벅찬 소감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성대한 음바페 입단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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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이날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는 음바페의 입단식을 지켜보기 위해 무려 8만 5천 명의 관중이 들어찼다.
음바페는 스페인어로 "지금 내가 이곳에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어린 시절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기를 소망했는데, 오늘 그 꿈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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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리안 음바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또 음바페는 "14살 때 이 경기장을 찾아 지네딘 지단에게 반했"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기 위해 스페인어를 배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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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이어 "이 자리에 있게 도와준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팀의 우승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음바페의 입단식에는 프랑스 축구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두 팀 선배가 되는 지단이 직접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오래전부터 거론된 바 있다. 하지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의 만류로 지금껏 PSG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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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리안 음바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하지만 프랑스 대통령과 PSG가 끝까지 음바페를 붙잡을 수는 없었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 분명히 이적 의사를 밝혔고, 결국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제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비니시우스 주니오르-주드 벨링엄이라는 젊고 강력한 삼각 편대를 이뤘다.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 우승 0순위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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