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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슨 추리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고 마무리 투수를 무너뜨렸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잭슨 추리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연승을 달렸다.
밀워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NLDS 2차전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밀워키는 8회까지 2-3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9회 추리오가 최고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에게 끝내기 안타를 때려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밀워키는 5전 3선승제 NLDS에서 먼저 2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2연패.
밀워키는 1회와 5회, 7회 1점씩을 내주며, 8회까지 2-3으로 뒤졌다. 5회와 7회 1점씩을 얻었으나, 밀러의 벽은 높은 것이 사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밀러에게 2이닝을 맡겼고, 이것이 밀워키에 기회로 작용했다. 8회 마운드에 오른 밀러의 투구 수가 불어나고 있었던 것.
밀워키는 9회 1사 후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살 프렐릭이 볼넷을 골라 1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2사 1, 2루 상황에서 개리 산체스의 볼넷.
2사 만루의 역전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타자는 추리오. 2004년생의 3년 차 추리오는 밀러와의 6구 승부 끝에 101마일 포심 패스트볼 공략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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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워키 브루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추리오가 때린 타구는 내야를 빠져나갔고, 옐리치와 프렐릭이 홈을 밟았다. 밀워키의 극적인 4-3 역전승. 밀워키가 환호한 반면, 샌디에이고는 고개를 숙였다.
밀워키 구원투수로 9회를 책임진 트레버 메길은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뒤, 승리를 챙겼다. 반면 밀러는 1 2/3이닝 2실점으로 블론세이브와 패전을 안았다.
이제 밀워키와 샌디에이고는 오는 7일 장소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로 장소를 옮겨 NLDS 3차전을 가진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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