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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키어마이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최근 웨이버 공시 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남은 케빈 키어마이어(34)가 이번 시즌 후 메이저리그 선수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 등은 25일(이하 한국시각) 키어마이어가 이번 시즌 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이는 성적 부진에 따른 것. 앞서 키어마이어는 이달 중순 토론토에서 웨이버 공시되기도 했다. 단 클레임이 없어 토론토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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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키어마이어 전성기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 모습.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메이저리그 12년 차의 키어마이어는 역대 최고로까지 평가되는 중견수 수비를 보였다. 하지만 늘 타격이 발목을 잡는 모습.
최근 웨이버 공시 역시 타격 때문이다. 키어마이어는 24일까지 76경기에서 타율 0.195와 4홈런 18타점, 출루율 0.239 OPS 0.552 등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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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키어마이어 전성기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 모습.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최고 무기인 수비는 이번 시즌에도 매우 좋다. OAA 8을 기록할 정도. 하지만 타격에서 평균 이하의 모습을 보인지 오래다.
키어마이어가 wRC+에서 110을 넘긴 것은 단 2차례. 2014년과 2017년이다. 통산 wRC+는 96에 불과하다. 최정상급 수비, 그렇지 못한 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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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키어마이어 전성기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 모습.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통산 4차례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2015년에는 플래티넘 글러브까지 받았다. 타구 판단, 송구 등 수비에서는 약점이 없다는 평가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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