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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세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몸 상태에 대한 자신감을 스스로 증명한 크리스 세일(35,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이 첫 번째 사이영상을 향한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이하 한국시각) 양대 리그 사이영상 모의투표 결과를 전했다. 이는 시즌 5번째 모의투표.
총 36명이 투표한 결과,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는 세일. 1위표 36장 중 무려 30장을 얻었다. 압도적인 지지. 2위 잭 윌러와의 1위표 차이는 무려 28장이다. 모의투표 2차례 연속 1위.
세일은 6일까지 시즌 20경기에서 123이닝을 던지며, 13승 3패와 평균자책점 2.71 탈삼진 155개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투구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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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세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특히 세일은 FWAR에서 4.1로 내셔널리그 1위에 자리해 있다. 특히 세일은 xFIP, xERA 등 세부 성적에서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일의 이전까지 사이영상 최고 등수는 2017년의 2위. 이번 시즌에 드디어 사이영상 수상의 한을 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2위에는 1위표 2장의 윌러가 자리했다. 또 딜런 시즈, 폴 스킨스, 헌터 그린이 3~5위를 차지했다. 스킨스는 1위표를 무려 4장이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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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스킨스가 1위표를 4장 받았다는 것은 비록 데뷔가 늦어 규정 이닝 등을 채우기 어려우나 투구 내용이 사이영상급으로 인정 받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밖에 타일러 글래스노우, 레인저 수아레즈, 크리스토퍼 산체스, 애런 놀라, 로건 웹 등이 이번 모의 투표에서 득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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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릭 스쿠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세일보다 더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다. 타릭 스쿠발이 1위표 36장 중 32장을 얻었다. 만장일치에 가까운 득표.
이어 1위표 2장의 코빈 번스가 2위에 자리했다. 또 1위표 1장의 세스 루고가 3위에 올랐고, 조지 커비와 로건 길버트가 4~5위를 차지했다.
특이한 점으로는 5위 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개럿 크로셰가 1위표 1장을 받은 것. 이는 크로셰의 투구 능력을 인정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밖에 콜 레이건스, 태너 하욱, 로넬 블랑코, 그레이슨 로드리게스, 루이스 카스티요 등이 득표에 성공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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