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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언터처블' 밀러, 칠 테면 쳐봐 '복귀 후 4G 무피안타'
2024-08-16
353 hit
쿨티비
메이슨 밀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다소 황당한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메이슨 밀러(26,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복귀 후 놀라운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강속구도 여전한 모습이다.

오클랜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뉴욕 메츠 원정 3연전 중 마지막 경기.

이날 오클랜드 마무리 투수로 나선 밀러는 2이닝 동안 39개의 공(스트라이크 25개)을 던지며, 무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펄펄 날았다.

셰이 랭겔리어스-메이슨 밀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밀러는 7-6으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라 멀티 이닝을 소화하며 뉴욕 메츠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이에 오클랜드는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완벽한 투구로 팀 승리를 지킨 밀러는 이날까지 시즌 38경기에서 45 2/3이닝을 던지며, 1승 1패 18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97 탈삼진 76개를 기록했다.

이는 복귀 후 4경기 연속 무피안타 무실점 행진. 밀러는 이 기간 동안 볼넷 2개만 내줬다. 탈삼진은 6개. 또 세이브 3개를 챙겼다.

메이슨 밀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놀라운 것은 밀러의 구속. 밀러는 이날 최고 102.3마일(약 164.6km)의 구속을 기록했다. 또 단 1개만 던진 스플리터의 구속은 94.4마일(약 151.9km)에 달했다.

부상 전의 기량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앞서 밀러는 지난달 말 손으로 탁자를 내려치다 왼손 골절로 이탈했다. 밀러는 오른손 투수다.

밀러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 하지만 오는 2025시즌에는 선발 전환 가능성이 있다. 밀러는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대풍왕
2024-08-16 23:10
662,150 P
1일째 개근하셨습니다.
밀러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