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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친정팀 클리블랜드 승리를 위해’ 추신수, ‘ALCS 5차전 시구’ 나섰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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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티비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한국인 역대 최고 메이저리거’ 추신수(44)가 친정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홈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 마운드에 섰다.

클리블랜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5차전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추신수는 경기 전 시구를 위해 프로그레시브 필드 마운드에 올랐다. 클리블랜드 팬의 환호를 받은 추신수는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넸다.

클리블랜드는 사실상 지금의 추신수를 있게 만들어 준 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던 추신수를 지난 2006년 데려왔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2006년부터 20012년까지 7시즌 동안 685경기에서 타율 0.292와 83홈런 372타점 389득점 736안타 85도루, 출루율 0.383 OPS 0.853 등을 기록했다.

사실상 최전성기를 클리블랜드에서 보낸 것. 당시 추신수는 기대주에서 메이저리그 주전으로 발돋움했을 뿐 아니라 2차례나 20홈런-20도루 고지를 밟았다.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지난 2010년은 추신수의 메이저리그 16년 커리어 중 2번째로 좋은 시즌이라는 평가. 최고 시즌은 신시내티 레즈에서 뛴 2013년이다.

클리블랜드에서 입지를 다진 추신수는 2013년 신시내티로 트레이드된 뒤, 커리어 하이 작성 후 텍사스 레인저스와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추신수는 2020년을 끝으로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SSG 유니폼을 입은 뒤 2024년까지 뛰었다. 은퇴 후에는 SSG 육성 총괄에 재직 중이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