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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FA 계약’ 첫해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피트 알론소(32,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이달 첫 대포를 터뜨리며, 개인 통산 300홈런 고지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볼티모어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4연전 중 1차전.
이날 볼티모어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알론소는 0-1로 뒤진 1회 첫 타석에서 동점 1타점 희생플라이를 때렸다. 1사 3루 상황에서 중견수 플라이.
이어 알론소는 2-1로 앞선 4회 보스턴 선발투수 제이크 베넷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점포를 때렸다.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와의 백 투 백 홈런.
이는 알론소의 시즌 33호 홈런이자 지난달 2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8경기 만에 나온 대포. 또 알론소의 개인 통산 297호 홈런.
이로써 알론소는 개인 통산 300홈런에 단 3개만을 남겼다. 알론소가 이번 시즌 내 300홈런을 달성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특히 알론소는 최근 300홈런을 돌파한 오타니 쇼헤이(32) 만큼이나 빠른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알론소는 4925타석 만에 297홈런을 기록했다.
또 알론소는 지난 경기까지 타율 0.269 출루율 0.361 OPS 0.858 등을 기록했다. 악성 계약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씻고 있는 성적.
알론소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볼티모어와 5년-1억 5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당시에는 악성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특히 알론소는 이미 지난해 뉴욕 메츠에서 기록한 FWAR 3.5를 넘은 상태. 알론소는 볼티모어에서의 첫해에 매우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고 있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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