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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세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명예의 전당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백전노장’ 크리스 세일(3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자신의 첫 규정이닝 1점대 평균자책점에 도전한다.
세일은 3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24경기에서 144이닝을 던지며, 13승 9패와 평균자책점 2.06 탈삼진 177개를 기록했다.
이에 9월 남은 경기에서 18이닝만 추가하면 규정 이닝을 달성하게 된다. 남은 것은 2.06인 평균자책점을 1점대로 끌어내리는 것.
세일이 비록 37세의 노장이나 충분히 달성 가능성이 있는 상황. 세일은 후반기 평균자책점 1.76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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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세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특히 세일은 오는 5일 자신이 강점을 보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세일은 이번 시즌 필라델피아전에 2차례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0.69를 기록했다.
만약 세일이 5일 경기에서 5이닝 무자책점을 기록할 경우, 시즌 평균자책점이 2.06에서 1.99로 하락한다. 투구 이닝보다는 무자책점이 중요하다.
세일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지난 2010년에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한 바 있다. 단 당시에는 구원투수로 21경기에서 23 1/3이닝을 소화했다.
이후 규정 이닝을 채운 세일의 최저 평균자책점은 2014년의 174이닝과 평균자책점 2.17이다. 2018년에는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했으나,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세일은 지난 2024년 애틀랜타 이적 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적 첫해인 2024년에는 자신의 첫 사이영상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 문을 활짝 열었다.
또 세일은 3000탈삼진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3일까지 통산 417경기에서 2756탈삼진. 이에 세일은 이번 시즌 내 2800탈삼진까지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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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세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애틀랜타 이적 후 부활에 성공한 세일이 이번 시즌 자신의 첫 규정이닝-1점대 평균자책점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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