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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어깨 부상으로 장기 이탈 중인 개럿 크로셰(27)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 승선했다.
보스턴은 30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최대 오는 10월 2일까지 뉴욕 양키스와 3전 2선승제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가진다.
이날 보스턴은 1차전에 앞서 크로셰가 포함된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를 발표했다. 27일 라이브 BP를 거친 크로셰가 전격 합류한 것.
단 보스턴은 크로셰를 이번 포스트시즌에 선발투수로 기용하지 않는다. 구원투수로 위기 상황에 나설 전망. 보스턴의 1차전 선발투수는 페이튼 톨리다.
메이저리그 6년 차의 크로셰는 지난해 보스턴 이적 후 32경기에서 205 1/3이닝을 던지며, 18승 5패와 평균자책점 2.59 탈삼진 255개를 기록했다. 사이영상 2위.
하지만 크로셰는 이번 시즌 6경기에서 30이닝을 던지며, 3승 3패와 평균자책점 6.30 탈삼진 37개를 기록한 뒤, 지난 4월 말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에 크로셰가 일찌감치 시즌 아웃돼 2027시즌을 대비하는 것이 예상됐으나, 최근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설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후 크로셰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직전 실시한 라이브 BP에서 96마일의 강속구를 던지며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했다.
한편, 보스턴은 1차전 톨리에 이어 2차전과 3차전에 소니 그레이, 레인저 수아레즈를 선발투수로 내세울 전망이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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