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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렌트 루커. 사진=어슬레틱스 구단 SNS |
[동아닷컴]
최근 루이스 세베리노(31)를 영입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 투자를 한 어슬레틱스가 또 하나의 대형 계약을 만들어냈다.
어슬레틱스 구단은 9일(이하 한국시각) 외야수 브렌드 루커(31)와 5년-60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루커는 지난 2023년부터 풀타임 외야수로 자리를 잡은 늦깎이. 이에 31세의 나이에도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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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렌트 루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이번 계약은 루커의 연봉 조정 신청 기간을 모두 커버한다. 이어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뒤 2년을 포함한다.
루커는 지난 시즌 145경기에서 타율 0.293와 39홈런 112타점 82득점 160안타, 출루율 0.365 OPS 0.927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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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렌트 루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지난 2023시즌에 이어 2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했다. 또 OPS가 2023년 0.817에서 0.927로 크게 상승했다. 전체적인 타격 성적 모두 상승 곡선.
이에 루커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실버슬러거를 수상했고,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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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렌트 루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약점은 볼넷/삼진 비율. 루커는 이번 시즌에 볼넷 59개를 얻는 동안 무려 177차례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선수 경력이나 나이로 볼 때 개선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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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렌트 루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연고지 이전을 앞두고 투자에 나선 어슬레틱스 구단. 세베리노 영입에 이어 루커와의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착실히 연고지 이전을 준비 중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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