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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해가 바뀐지 보름이나 지난 시점. 하지만 ‘홈런왕’ 피트 알론소(31)는 새로운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또 여전히 뉴욕 메츠와의 입장 차이는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넷 뉴욕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와 알론소의 계약 관련 의견에 여전히 큰 차이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알론소가 뉴욕 메츠의 제시 조건을 받을 생각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여전히 알론소가 2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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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또 이는 최근 보도된 알론소가 매년 옵트 아웃 조항이 포함된 3년 계약을 제시했다는 내용이 사실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메이저리그 6년 차의 알론소는 지난 시즌 162경기에서 타율 0.240과 34홈런 88타점 91득점 146안타, 출루율 0.329 OPS 0.788 등을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가장 낮은 OPS다. 여전히 한 시즌 30홈런 이상을 기대할 수 있으나, 딱 거기까지다. 홈런을 빼면 매우 좋지 않은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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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알론소는 지난 2019년 메이저리그 데뷔와 동시에 53홈런을 때리며 화려하게 등장했으나, 이후 점점 성적이 하락세에 있다.
또 알론소는 지난 2023년 뉴욕 메츠가 제시한 7년-1억 5800만 달러 계약을 거절했다. 이는 알론소가 2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노리기 때문.
하지만 뉴욕 메츠는 성적이 하락세에 있는 알론소에게 거액을 안길 뜻이 없다. 1루수로 마크 비엔토스를 내세울 계획까지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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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특히 패닉 바이를 하려는 구단조차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알론소에게 매우 큰 악재. 시장은 결코 알론소의 편이 아니다.
뛰어난 타격 파워에도 정확성이 크게 떨어진 알론소. 2억 달러 이상의 계약 vs FA 항복 선언 중 무엇이 나올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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