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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고작 4M 때문에’ 거지 된 SD, 킹에 ‘연봉 분할 지급’
2025-02-01
550 hit
쿨티비
마이클 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수억 달러 계약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메이저리그에서 고작 400만 달러(약 58억 원) 때문에 연봉을 분할 지급하는 일이 발생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오른손 선발투수 킹과 2026년 상호 옵션이 포함된 1+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킹은 연봉 조정 신청 자격 마지막 해의 선수. 즉 2025시즌 이후 자유계약(FA)시장에 나갈 수 있는 예비 FA 신분이다.

마이클 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킹은 880만 달러를 요구했고, 샌디에이고는 732만 5000 달러로 맞섰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발표는 연봉 조정을 마쳤다는 내용.

문제는 계약 구조다.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에 따르면, 이 계약은 구단 현금 유동성에 도움이 되는 다소 복잡한 계약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킹은 이번 해 연봉 100만 달러와 계약 보너스 300만 달러를 받는다. 즉 400만 달러. 이어 2026시즌 상호 옵션은 1500만 달러.

마이클 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킹과 샌디에이고는 연봉 조정 시 800만 달러, 732만 5000 달러로 맞섰다. 남은 약 400만 달러는 옵션 거절 시 바이아웃 금액.

즉 이번 해에 받게 되는 800만 달러를 2년에 걸쳐 주는 것이다. 최근 파이어 세일에 나선 샌디에이고의 자금 사정이 얼마나 나쁜지 알 수 있는 것.

샌디에이고는 딜런 시즈는 물론 이미 킹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놨다. 이번 겨울, 늦어도 이번 해 여름에 다른 팀 유니폼을 입게 될 가능성이 높다.

마이클 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6년 차의 킹은 지난해 뉴욕 양키스에서 후안 소토 트레이드 때 샌디에이고로 이적 후 선발투수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31경기(30선발에서 173 2/3이닝을 던지며, 13승 9패와 평균자책점 2.95와 탈삼진 201개를 기록했다. 사이영상 투표에서 7위에 오른 것.

마이클 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킹은 2025시즌 이후 FA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또 시즌 중 이적할 경우, 퀄리파잉 오퍼 대상자에서도 제외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하늘눈
2025-02-02 00:49
588,450 P
1일째 개근하셨습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