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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왼손 저지는 바로 나’ 라이스, OPS 1.418 폭발 ‘첫 AL 이주의 선수’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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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티비
벤 라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해 급성장하며 큰 가능성을 보인 뒤 이번 시즌 초반 대폭발한 벤 라이스(26,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최고 자리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라이스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개인 통산 첫 수상.

라이스는 지난 한 주 동안 6경기에서 타율 0.462와 1홈런 11타점 8득점 12안타, 출루율 0.533 OPS 1.418 등을 기록했다. 안타 12개 중 장타가 7개.

한 주를 시작하는 지난달 26일 경기에서는 무안타 침묵했으나, 이후 5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내며 이주의 선수까지 수상하게 된 것.

특히 지난달 30일 어슬레틱스전에서는 홈런 1개와 2루타 2개를 포함해 4안타 경기로 팀의 8-2 승리까지 이끌었다. 또 6경기 중 멀티히트가 무려 4차례.

이에 주춤하던 시즌 성적도 크게 향상됐다. 라이스는 1일까지 시즌 54경기에서 타율 0.306와 17홈런 44타점, 출루율 0.397 OPS 1.056 등을 기록했다.

라이스는 지난 3월과 4월에 OPS 1.157 등으로 펄펄 날았으나, 지난달 말 한때 0.979까지 하락했다. 물론 매우 높은 수치이나 4월에 비해 낮아진 것.

하지만 라이스는 지난 한 주간의 맹타로 다시 OPS 1.000을 회복했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의 라이스가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 타선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