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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1일 체이스필드서 열린 애리조나전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AP뉴시스 |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체이스필드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1에서 0.316까지 내려갔다.
전날(6월 30일) 애리조나전에 대타로 출전해 1루수 땅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이날도 안타 추가에 실패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4회초 1사 1루서는 병살타로 돌아섰다.
2-7로 뒤진 7회초 1사 1루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9회초 2사 1루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으나 좌익수 뜬공에 그쳐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8로 패해 50패(35승)째를 당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다. 선발투수 랜던 루프는 2.2이닝만에 5안타 1홈런 6볼넷 4탈삼진 6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등판한 아드리안 하우저가 5.1이닝 동안 5안타 1홈런 1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초반 흐름을 넘겨준 게 아쉬웠다.
샌프란시스코의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루이스 아라에즈가 4타수 3안타 1타점을 올렸다. MLB 타율 부문에서 얀디 디아즈(탬파베이 레이스·0.334), 오토 로페즈(마이애미 말린스·0.333)에 이어 3위다. 이정후는 4위 브랜든 마쉬(필라델피아 필리스·0.317)에 이어 이 부문 5위다.
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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