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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럿 크로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어깨 부상으로 장기 이탈 중인 ‘왼손 에이스’ 개럿 크로셰(27, 보스턴 레드삭스)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복귀 준비에 한창이다.
미국 보스턴 지역 매체 NESN은 크로셰가 16일(이하 한국시각) 2이닝-30개의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는 지난 10일 이후 6일 만의 불펜 투구.
앞서 크로셰의 복귀는 2027시즌 개막전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현재는 크로셰의 포스트시즌 무대 구원 등판을 넘어 선발 등판까지 언급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6년 차의 크로셰는 지난해 보스턴 이적 후 32경기에서 205 1/3이닝을 던지며, 18승 5패와 평균자책점 2.59 탈삼진 255개를 기록했다. 사이영상 2위.
하지만 크로셰는 이번 시즌 6경기에서 30이닝을 던지며, 3승 3패와 평균자책점 6.30 탈삼진 37개를 기록한 뒤, 지난 4월 말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평가되던 크로셰가 부진에 이은 부상으로 장기 이탈 중인 것. 하지만 보스턴은 에이스의 이탈에도 와일드카드 획득이 유력하다.
보스턴은 지난 15일까지 시즌 82승 68패 승률 0.547을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하지만 보스턴은 3위에 6.5경기 차 앞선 와일드카드 2위에 올라 있다.
크로셰가 정상적으로 복귀할 경우, 이는 보스턴에 매우 큰 힘이 된다. 단 무리해서 복귀할 이유는 없다. 부상 부위가 어깨인 만큼 보다 확실한 재활이 필요하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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