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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김혜성은 7일(한국시간) 휴스턴전에서 6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2차례 환상적인 호수비로 눈길을 끌었다.|AP뉴시스 |
LA 다저스 김혜성(26)이 2차례 호수비를 펼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김혜성은 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6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356에서 0.351로 조금 내려갔다. 다저스는 1-5로 패하며 휴스턴과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김혜성은 2022~2024시즌 3년간 KBO리그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수비를 자랑했고, 이날 경기에서도 자신의 강점을 그라운드에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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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김혜성은 7일(한국시간) 휴스턴전에서 6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2차례 환상적인 호수비로 눈길을 끌었다.|AP뉴시스 |
다저스는 1회말 선발투수 에밋 시핸이 흔들려 2사 1·2루에 몰렸다. 후속 크리스티안 워커 타석에서 잘맞은 타구가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듯했지만, 김혜성이 타구를 포구한 뒤 재빠르게 1루로 던져 실점을 막아냈다.
김혜성은 2회말에도 역동적인 수비를 펼쳤다. 선두타자 야이너 디아즈의 강한 땅볼 타구가 내야를 관통하려 했지만, 김혜성이 재빠르게 공을 잡아낸 뒤 점프하며 1루로 던져 출루를 막아냈다. 현지 중계진들은 김혜성의 2연속 환상적인 수비에 한동안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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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김혜성은 7일(한국시간) 휴스턴전에서 6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2차례 환상적인 호수비로 눈길을 끌었다.|AP뉴시스 |
좋은 수비 뒤에는 좋은 타격이 따라왔다. 그는 첫 타석이었던 2회말 무사 1루에서 휴스턴 선발투수 라이언 거스토의 커터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다저스는 김혜성의 안타로 무사 1·2루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이후 2사 2루에서 달튼 러싱이 1타점 2루타를 쳐 1점을 뽑았다.
다저스는 선취 득점하며 앞서 갔지만, 경기 막바지인 8~9회초 3홈런을 맞으며 무릎을 꿇었다. 김혜성은 팀 패배에도 공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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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김혜성은 7일(한국시간) 휴스턴전에서 6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2차례 환상적인 호수비로 눈길을 끌었다.|AP뉴시스 |
다저스는 26인 로스터에 부상자가 많다. 심각한 건 아니지만, 이날 경기에서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키케 에르난데스, 토미 에드먼이 출전하지 못했다. 라인업에 공백이 있는 만큼 내외야를 오갈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김혜성의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김혜성은 5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한 뒤 42경기 타율 0.351(94타수 33안타) 2홈런 12타점 8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85를 기록하고 있다. 왼손투수가 나오면, 라인업에서 빠지는 등 플래툰 시스템으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어떻게든 결과를 만들며 다저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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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김혜성은 7일(한국시간) 휴스턴전에서 6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2차례 환상적인 호수비로 눈길을 끌었다. LA(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 |
박정현 기자
[email protected]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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