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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예고된 ML 노사 대립’ NYY 구단주 입 열었다 “샐러리캡 도입 찬성”
2026-10-23
3 hit
쿨티비
할 스타인브레너 뉴욕 양키스 구단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월드시리즈 이후 열릴 예고된 ‘직장폐쇄’와 관련해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팀 구단주가 입을 열었다. 결국 파국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넷 뉴욕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할 스타인브레너 뉴욕 양키스 구단주가 최근 샐러리캡 채택에 찬성하는 뜻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단 스타인브레너 구단주는 샐러리캡 도입이 메이저리그에서 최상위권의 지출을 하는 뉴욕 양키스에 어떤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는 아버지인 고 조지 스타인브레너 전 뉴욕 양키스 구단주와는 다른 행보. ‘보스’로 불리던 조지 스타인브레너는 공격적인 투자로 팀을 이끌었다.

기존 메이저리그 노사협약(CBA)은 이번 해 12월 1일까지. 개정 전에는 계약, 트레이드 등 모든 행정적인 절차가 중단된다. 물론 새 시즌 개막도 할 수 없다.

이에 LA 다저스는 최근 CBA 개정 이전에는 ‘FA 최대어’ 타릭 스쿠발(30)과의 계약이 없을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모든 것은 CBA 개정 이후로 넘어갈 전망.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총 22억 5000만 달러(약 3조 원)를 비축해 둔 상황. 또 선수노조 역시 직장폐쇄에 대비해 기금을 마련해 뒀다.

이에 양측 모두 2027시즌이 열리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한발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인 것. 즉 최대한 버틸 수 있는 자금을 모아뒀다는 것이다.

단 협상 실패로 2027시즌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메이저리그는 지난 1994년 당시와 같이 인기를 크게 잃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구단과 선수가 맞서는 이유는 샐러리캡 도입. 강력한 연봉 상한선을 두자는 것이다. 단 선수노조는 이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또 자유계약(FA)선수 자격 취득 시점과 FA 계약 기간 제한 등 역시 매우 큰 쟁점이다. 양측이 한 발도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러 쟁점이 있다. 하지만 크게 볼 때 샐러리캡 도입, FA 자격 취득 시점, FA 계약 기간 제한에서 가장 큰 마찰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덕배
2026-10-23 11:54
48,100 P
67일째 개근하셨습니다.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