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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7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서 열린 애틀랜타와 NLDS 3차전서 역투하고 있다. 애틀랜타ㅣAP뉴시스 |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LA 다저스가 챔피언십시리즈(CS·7전4선승제)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 3차전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3년 연속 NLCS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NLCS 진출을 노리는 애틀랜타는 벼랑 끝에 몰렸다.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호투가 돋보였다. 그는 7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태너 스콧, 에드윈 디아즈(이상 1이닝 무실점)가 나머지 2이닝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2타수 무안타(1삼진)로 침묵했다.
다저스는 0-0이던 4회초 홈런 2방으로 승부를 갈랐다. 1사 1루서 키케 에르난데스가 애틀랜타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의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쳐내 기선을 제압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프레디 프리먼이 세일의 2구째 싱커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트려 3-0으로 달아났다.
애틀랜타는 5회말 마우리시오 듀본, 레인 토마스의 연속 안타, 로우디 텔레즈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서 드레이크 볼드윈의 1루수 땅볼 때 1점을 만회한 게 전부였다. 6회부터는 1안타 1볼넷으로 타선이 차갑게 식었다.
코리안 빅리거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애틀랜타 김하성은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한 타석만 소화하고 대타로 교체됐다. 그는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야마모토의 초구 시속 154.7㎞의 직구를 공략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5회말 1사 2·3루서 대타 텔레즈와 교체됐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NL 와일드카드 시리즈(WC·3전2선승제) 2경기 포함 김하성의 PS 4경기 성적은 5타수 무안타 1득점이다. 다저스 김혜성은 1, 2차전에 이어 이날도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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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키케 에르난데스가 7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서 열린 애틀랜타와 NLDS 3차전 4회초 2점홈런을 쳐낸 뒤 타구를 응시하고 있다. 애틀랜타ㅣAP뉴시스 |
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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