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여 주로 쿠나를 중심으로 지공을 전개하는 스타일을 선호한다. 최근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공격적인 모습은 보였지만, 세트피스에서의 수비 불안이 여전히 문제로 남았다. 라르센의 제공권은 상대에게 위협이 되지만, 황희찬의 부상과 사라비아, 게데스의 부진으로 공격에서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 수비에서는 고메스, 도슨, 부에노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집중력 부족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문제다.
사우샘프턴은 5-3-2 포메이션을 채택해 역습을 주요 전술로 삼고 있다. 최근 에버튼을 1-0으로 이기며 시즌 첫 승을 거뒀지만, 공격 전개에서 여전히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처와 암스트롱의 빠른 침투에 의존하는데, 울버햄튼의 견고한 3백을 뚫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비진은 스티븐스, 베드나렉, 하워드-벨리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경기에서 15번의 걷어내기를 기록하며 수비 조직의 강점을 잘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에서 울버햄튼은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나가겠지만, 여전히 공격에서의 답답함을 해결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사우샘프턴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울버햄튼의 단조로운 공격을 차단하며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 두 팀 모두 공격 전개에서의 한계가 분명히 보이는 만큼, 득점은 많지 않으리라 예상된다. 울버햄튼이 공격의 주도권을 쥐고 나가지만, 사우샘프턴의 강력한 수비에 의해 그들의 공격은 효율을 잃을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우샘프턴이 울버햄튼의 공격을 무력화하고, 경기는 쉽게 마무리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