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릭스. 무쿠노키 렌이 시즌 첫 1군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10경기에 등판해 5.54의 아쉬운 성적을 남긴 무쿠노키는 확실히 불펜 체질은 아님을 증명한 바 있다. 소프트뱅크 상대로 작년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토미 존 수술 이전의 무쿠노키를 재현할수 있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소프트뱅크. 리반 모이네로(1승 1.29)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일 닛폰햄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6삼진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모이네로는 역시 팀의 구세주임을 증명해 보였다. 작년 오릭스 상대로 5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1.86의 성적을 남겼는데 쿄세라돔 원정에서 평균 7이닝 1실점이라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승패 분석.
7승 1패. 시즌 초반 오릭스의 기세는 가히 무서울 정도다. 브레이크 없는 폭주라는 표현이 잘 어울릴 정도. 현재까진 키시다 마모루 감독의 운용이 돋보이고 있다. 일단 상대가 모이네로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무쿠노키가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인데 오픈전을 고려한다면 무쿠노키가 전성기의 기량을 회복하기엔 아직 멀어 보인다. 선발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