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타케다 26시즌 1승3패 8.59)
타케다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3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KBO 첫 승을 거뒀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2군에 다녀온 이후 포수의 사인이 아닌 자신이 볼배합을 주도하며 이전 3경기에서 부진했었던 것을 털어내는 호투를 했다.
빠른템포의 투구로 안정적이었는데 변화구가 예리하다는 평이기는 하지만 구속이 빠르지 않다보니 타자들과의 승부가 어렵게 이어지는 모습이다.
불펜 : 장지훈이 연투를 했다.
롯데(박세웅 26시즌 4패 3.81 / 26살대 5이닝 3실점)
박세웅은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 4사사구 7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4패째를 당했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많은 사사구를 내주며 고전했고 결국 4실점이나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올시즌 5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한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그치고 있고 4경기에서는 5이닝 투구만 했는데 앞으로 무너지는 경기는 적겠지만 5이닝을 힘겹게 버티는 모습이다.
SSG를 상대로는 홈 초입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6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 정철원이 연투를 했다.
SSG는 전날 벌어졌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김건우가 5.2이닝 1실점 투구를 하나 끌려가다 6회 초홍우, 박상현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 에레디아의 홈런, 최지훈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대거 6득점을 뽑아냈고 이후에도 최정의 쓰리런 홈런, 정훈의 3타점 등의 타선 폭발로 14-3으로 승리해 2연승에 성공하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롯데는 전날 벌어졌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비실리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 박승욱의 동점타, 유강남의 역전타와 전민재의 추가 적시타가 나오며 3-1로 승리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올 시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4패만을 기록중이다.
팀타선의 도움을 못받은 측면도 있지만 투구내용 자체가 좋지 못하다. 5경기중 4경기에서 5이닝 투구에 그치고 있다.
그래도 가진 재능이 뛰어난 투수로 이제는 한발짝 호투할 가능성이 있다.
SSG 타선이 좋은 타격을 하고 있지만 제구만 잘되면 박세웅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타계에 신뢰하기 힘들다.
지난 경기에서 처음으로 자신이 볼배합을 주도하며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구위가 떨어지다 보니 변화구 위주의 승부에 한계가 있다.
롯데 타선이 부진하지 않고 그래도 운동력이 복귀했고 유강남이 선발로 나서며 타선의 힘이 좋아졌다.
초반 흐름만 잡으면 얼마든지 타게 승리 상대도 좋은 타격을 기대할 수 있다.
SSG 불펜이 불안기는 하지만 초반 흐름을 롯데가 잡으면 필승조가 나서기 어렵다.
롯데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