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패
KT 선발 보쉘리는 현재 리그에서 가장 압도적인 구위와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팀 SSG의 타격 사이클이 최근 급격히 냉각된 상태에서 보쉘리의 강력한 포심과 커터를 공략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선발 마운드의 격차가 워낙 크기에 홈팀 KT의 승리가 매우 확실시된다.
핸디캡
SSG 선발 타케다는 정교한 제구를 자랑하지만, 장타 억제력에서 아쉬움을 자주 노출한다. 최근 수원 홈에서 폭발적인 강한 화력을 뽐내는 KT의 팀 타격 컨디션을 고려하면 경기 초반부터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불펜의 안정감까지 더해져 KT가 3점 차 이상의 완승을 거두며 핸디캡 승리까지 챙길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보쉘리가 SSG 타선을 압도하며 봉쇄하고 실점을 최소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타격대 역시 대량 실점을 쉽게 허용하는 유형은 아니기에 초반에는 팽팽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 전력적으로 양 팀 합산 점수는 기준점을 밑도는 언더 양상으로 흘러갈 확률이 유력하다.
KT 위즈(보쉘리)
2026 시즌 평균자책점 1점대 중반을 유지하며 리그 최상급 투수로 군림 중이다. 최고 150km 중반의 직구와 날카로운 변화구 조합으로 타자들을 요리하며 최근 경기들에서도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특히 수비와의 호흡이 좋고, 홈 구장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견인하고 있다.
SSG 랜더스(타케다)
일본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투수다. 사사구 허용이 적어 안정적이지만,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는 스타일은 아닌지라 장타를 맞으면 급격히 흐름이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 현재 SSG는 일부 주축 자원들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전력 기복이 존재하고 있어 원정 경기에서의 불안 요소가 크다.
GAME SUMMARY
압도적인 구위의 보쉘리와 기교파 타케다의 선발 맞대결이다. 제구는 좋으나 구위가 평범한 타케다가 KT의 뜨거운 팀 타격 기세를 버텨내기엔 체급 차이가 명확하다. 반면 보쉘리는 SSG의 식어버린 방망이를 이틀 완전히 눌러버릴 것이다. 불펜 싸움으로 넘어가더라도 필승조가 건재한 KT의 우위가 점쳐지는 만큼, 홈팀의 일방적인 승리 시나리오가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