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일본햄 파이터즈(타츠 코타)
타츠 코타는 올 시즌 1군 6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해 2승 3패, 평균자책점 3.29, 38이닝, 37탈삼진, 10볼넷, WHIP 1.15, 피안타율 .224를 기록 중인 우완 선발이다. 퀄리티스타트는 4회이며, 세이부전에서도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볼넷 3실점 2자책으로 선발 몫을 해냈다. 평균 150.5km 포심은 피안타율 .175, 탈삼진 13개로 위력이 있고, 포크볼도 탈삼진 14개를 만들고 있다. 다만 포크볼 피홈런 3개,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298, 슬라이더와 스위퍼의 높은 피안타율은 장타와 연속 출루 리스크로 남는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타이라 카이마)
타이라 카이마는 올 시즌 1군 6경기 모두 선발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0.95, 38이닝, 37탈삼진, 10볼넷, WHIP 0.84, 피안타율 .150을 기록하고 있다. 퀄리티스타트는 5회이며, 완투와 완봉까지 한 차례씩 만들었다. 일본햄전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버텼고, 좌우 타자 모두에게 1할대 피안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포심 평균 구속은 152.7km로 강력하고, 커터·슬라이더·스플리터·스위퍼까지 여러 구종의 피안타율이 낮다. 직전 경기 조기 강판은 변수지만, 시즌 전체 구위와 출루 억제력은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타츠는 이닝 소화와 탈삼진 능력을 갖춘 선발이지만,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과 포크볼 장타 허용이 부담이다. 타이라는 직전 조기 강판이 있었음에도 시즌 평균자책점 0.95, WHIP 0.84, 피안타율 .150으로 선발 비교에서 우위가 분명하다. 일본햄은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지만 직전 패배로 살짝 꺾였고, 세이부는 5연승과 하루 휴식으로 팀 분위기와 계투 여력이 모두 좋다. 선발 안정감과 후반 운영을 함께 보면 세이부가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