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정용 26시즌 21.1이닝 14실점 11자책 4.64/26 상대 0.2이닝 1실점)
이정용은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2이닝동안 7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많은 주자를 내보내는 가운데에서도 그나마 2실점으로 막아내기는 했지만 4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고 팀은 결국 패했다. 올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고 있는데 선발로 나설때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긴 이닝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운드 위에 있는동안은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불펜으로 한차례 원정에서 나와 0.2이닝동안 1피안타 1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손주영이 1.1이닝 2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키움(로젠버그 26시즌 2.1이닝 1실점/25상대 1승1패 2.00)
로젠버그는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1이닝동안 2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대체 선수로 합류해 첫 등판이었는데 지난 시즌 부상을 당한 이후 첫 실전등판이다 보니 투구수 52개만 기록했고 제구도 흔들리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141km에 그쳤고 슬라이더, 체인지업에 커브를 간간히 섞는 투구패턴은 비슷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70개 안팎의 투구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LG를 상대로는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8이닝 무실점, 원정에서 5이닝 4실점 3자책, 홈에서 5이닝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LG는 전날 벌어졌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치리노스가 5.1이닝 1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5회 박동원, 이영빈의 적시타와 홍창기의 땅볼로 3점을 선취하고 6회 천성호의 밀어내기 사구, 이영빈의 땅볼로 한점을 추가하며 5-3으로 승리 1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키움은 전날 벌어졌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알칸타라가 8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김건희의 선제 만루홈런이 터졌고 7회 안치홍과 이형종의 추가 적시타가 나오며 6-0으로 승리 스윕에 성공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이정용은 불펜으로 나서면서는 아쉬운 투구가 많았지만 그래도 선발로 나서면서는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구위도 괜찮은 편이고 제구도 선발로 나설때 좀더 안정적이다. 긴 이닝 소화는 어렵겠지만 마운드 위에 있는 동안은 자기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거기에 뒤에 김윤식이 붙을 수 있어 두명이서 6~7이닝은 안정적으로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키움이 최근 4연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타선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마무리 손주영이 전날 1.1이닝을 소화하며 투구수 29개를 기록해 나서지 못하는 점이 불안요소가 될 수 있지만 타선을 기대할 수 있다. 키움 선발 로젠버그는 대체 선수로 합류해 첫 경기에서 투구수 52개만을 기록했는데 제구도 흔들렸고 구위면에서도 아쉬움이 있다. 지난 시즌 키움에서 부상으로 중도하차한 이후 재활을 거쳐 올시즌 소속팀없이 개인훈련만 한 상황이라 선발 빌드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 LG 상대로 호투했었지만 LG 타선에 좋은 우타라인이 많아진 상황이고 로젠버그의 컨디션을 고려하면 LG 타선이 공략하는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불펜도 키움은 안정감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