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W
마이크 클레빈저가 선발투수다. 지난 시카고컵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동안 무실점의 호투를 했고, 승리는 거두지 못했다. 불펜이 9회에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면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최근 들어서 호투가 이어지고 있고, 포심의 헛스윙율이 높아지면서 이닝소화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매치업은 어렵다.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돌아올 시애틀과 상대해야 하고, 현재 시애틀은 지난 10일동안 포심 상대 팀 타율 1위 팀이다. 포심 비중이 50%가 넘는 클레빈저에게는 불리할 수밖에 없는 매치업이다.
■ 시애틀
브라이언 우가 선발투수다. 지난 3일 경기에서 LA에인절스를 상대로 6이닝동안 2실점의 호투를 했고, 그 이후 팔 통증 때문에 3주 가까이를 쉬었다. 다행히 상태가 많이 좋아졌고, 이번 경기에서 19일만에 등판하게 된다. 30구의 불펜피칭도 잘 마쳤고, 재활등판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상태가 좋다고 한다. 그 덕분에 이번 경기에서는 5~6이닝 정도를 던질 수 있고, 투구수 제한도 없을 예정이다. 최근 시애틀의 타선 집중력을 봤을 때 초반부터 득점지원이 많을 수도 있고, 리드를 잡을 경우 싱커, 커터를 활용해서 땅볼, 약한 타구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는 유형이다. 최근 실점이 많아지긴 했지만 휴식을 길게 받은만큼 내용은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 베팅 코멘트
시애틀의 승리가 예상된다. 시애틀은 지난 경기에서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하루 휴식을 취했음에도 14점을 뽑아냈고, 타선집중력이 대단하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캔존, 로하스까지 터질 정도로 해결사가 많다. 이번 경기는 로드리게스가 복귀할 것이고, 결국 시애틀의 핸승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