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릭스쿠발이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시카고컵스를 상대로 6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했고, 승, 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물론 실점은 많았지만 삼진을 7개나 잡아냈고, 2경기 연속으로 6이닝 7삼진 경기를 한 것이었다. 스쿠발은 지난 경기에서 4실점을 기록하고도 올 시즌 홈에서의 성적이 좋은데,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8, 피안타율이.184다. 그리고 24.1이닝동안 피홈런은 없다. 스쿠발이 좌투수이지만 우타자 상대로 강점이 있기 때문에 우타 위주인 양키스 상대로는 좋은 매치업이다. 7월과 달리 8월은 득점권 피안타율마저 1할대로 떨어졌고, 이번 경기도 호투가 예상된다.
뉴욕양키스
마이클 킹이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2.2이닝동안 무실점의 호투를 했고, 이번 경기도선발이라고는 하지만 오프너 형식으로 나오게 될 것이다. 길어야 3이닝이고, 뒤에는 자니 브리토가 나온다. 어쨌든 1피안타 2볼넷의 경기를 했기 때문에 킹+브리토의 조합은 5,6이닝 정도 괜찮은 선발투수가 던지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역시 문제가 되는 것은 킹보다는 브리토다. 지난 경기에서 2.1이닝만 던지면서 1실점을 기록했는데, 2이닝을 넘기자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킹도 3일 휴식 후 등판이라 길게 던지기 어려운데 브리토마저 힘들다면 둘이 합쳐서 5이닝도 못 버티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양키스는 불펜에 여유가 많지 않다.
디트로이트의 승리가 예상된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상위타선의 타격감은 나쁘지 않고,필승조 불펜을 많이 쓰지도 않았다. 이번 경기는선발대결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무난한 승리를 거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