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라이언 페피오가 선발투수다. 지난 24일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4이닝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고, 승, 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메이저에 다시 콜업된 이후로는 성적이 일정하고, 트리플A부터 좋은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트리플A에서도 후반기 22.2이닝동안 26삼진/5볼넷으로 압도하는 중이고, 포심 제구가 잡히고 있다. 그리고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변화구의 제구도 나쁘지 않다. 드디어 3가지 구종을 모두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5이닝 정도는 실점이 적을 것 같다. 다저스는 지난 경기의 대승으로 불펜을 많이 아끼기도 했다. 필승조를 얼마든지 4이닝 이상 투입할 수 있다.
애리조나
브랜던 파트가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신시내티를 상대로 5.1이닝동안 2실점으로 호투했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포심의 비중만 너무 높았고, 변화구의 자신감이 떨어져 있다. 지난 경기도 홈런 2개를 내줬고, 장타에 대한 위험이 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이후 29.2이닝동안 30삼진/9볼넷으로 성적은 좋지만 지금처럼 포심에 대한 비중만 높다면 오래 버티기는 어려울 것 같다. 변화구 제구를 잡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일정한 활약이 힘들 것 같다. 다저스 상대로는 최근 맞대결에서 4.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했었고, 당시 포심 피안타율이 높았다.
LA다저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둘다 팀이 주목하는 탑유망주지만 변화구 제구는 페피오가 앞서고, 특히 체인지업을잘 던지면서 헛스윙을 유도한다는 것은 크다. 다저스의핸승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