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제이크 어빈이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마이애미를 상대로 6이닝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고, 승리는 거두지 못했다. 현재 3연속 퀄리티스타트 중인데 포심을 구사할 때 땅볼유도가 늘어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중이다. 하지만 볼넷이 너무 많다는 것은 여전히 아쉽다. 올 시즌 102.2이닝동안 41볼넷을 허용하고 있고, 홈에서도 72.1이닝동안 29볼넷이다. 경기마다 9이닝당 3.5~4볼넷 페이스로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득점권 위기를 많이 맞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삼진율이 높은 투수도 아니다. 그리고 홈에서 72이닝동안 12피홈런으로 장타 허용도 많은 유형이라 마이애미 상위타순을 상대로 고전할 수 있다.
■ 마이애미
유리 페레즈가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6이닝동안 무실점의 호투를 했고, 2경기 12이닝동안 무실점에 1볼넷/17삼진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포심의 위력이 워낙 좋고, 지난 경기도 무려 14번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빅리그에 복귀한 이후 2경기 정도 부진했지만 지난 경기는 포심구속도 돌아왔고, 지쳤다는 우려를 불식시켰다. 현재 마이너/메이저를 합쳐서 110.2이닝을 투구하고 있는데 다행히 팀에 이닝을 제한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일단 이번 경기도 6이닝 정도는 던질 확률이 높다. 마이애미가 지난 경기에서 필승조 활용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매치업은 좋다.
■ 베팅 코멘트
마이애미의 승리가 예상된다. 마이애미는 최근 워싱턴과의 10경기에서 8승 2패로 압도하면서 매치업의 우위를 이어가고 있고, 워싱턴 상대 4연승 중이기도 하다. 투, 타 모두 압도하고 있고, 워싱턴에 레인 토마스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매치업이 훨씬 좋아졌다. 토마스는 이번 경기도 결장할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