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룩셈부르크 원정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해볼 만한 상대를 상대로 경기 내내 끌려다니다가 완패한 데다가, 수비의 핵심인 마그누손이 퇴장을 당하면서 이번 홈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해 팔손과 트라우스타손 등 수비수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드먼슨과 핀보가손 등 베테랑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도 팀에 큰 부담이다.
보스니아
보스니아는 에딘 제코의 선제골과 상대의 자책골을 묶어 리히텐슈타인을 제압했다. 유로 지역예선에서 조 하위권에 쳐지며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이번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다만, 연승을 위해서는 밀란의 크루니치와 베테랑 볼란치인 피아니치 등 중앙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 20세의 아약스 신성인 타히로비치가 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보스니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제코의 전력은 20대 후반과 30대 초반보다는 떨어졌지만, 타히로비치와 크루니치가 나설 중원에서 아이슬란드 상대로 점유율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핀보가손이 부진한 상황에서 제코는 여전히 찬스를 골로 해결할 수 있는 골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