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츠
리버풀이 유로파 조별리그에서는 로테이션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고는 하지만, 리버풀의 전력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편입니다. 린츠가 기동성을 바탕으로 역습으로 간다면 한 골 정도의 성과는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합니다. 리버풀의 수비 뎁스가 제법 얇고, 중원에서의 수비적인 기여도도 로테이션을 돌린 상황에서는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리버풀의 약점을 공략하기 위해 린츠는 타우이(LW), 비에싱어(CB), 바(MF), 안셀림(FW), 레타르드(CB)가 결장합니다.
리버풀
엔도와 흐라벤베르흐가 중원으로 나온다면, 수비적인 불안이 중원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엔도는 아직 팀 적응이 더디고, 민첩성이 부족한 유형이고, 흐라벤베르흐는 수비에서의 적극성 때문에 생각보다 밸런스를 맞추기 까다로운 유형입니다. 리버풀의 수비 상황이 100% 만족스럽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다행인 점은 로테이션을 돌리더라도 나오는 공격수들이 누네스와 디아스로, 웬만한 팀들을 압도하는 전력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놀드(RB)와 티아고(CM)가 결장하면서 수비적인 안정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리버풀의 승리와 오버(3.5)를 예상합니다. 일단 리버풀 중원에 로테이션이 돌아간다면 수비적인 기여를 장담하기 어렵고, 리그에서도 선제골 허용빈도가 리버풀이 제법 높습니다. 린츠가 경기를 뒤집기에는 어렵다고 하더라도, 한 골 정도를 넣으면서 경기를 혼전 양상으로 만드는 것 정도는 가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경기의 승패는 리버풀의 수비가 얼마나 안정감을 보여줄 수 있는가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