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아스날은 최근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PSV아인트호벤을 상대로 4-0 승리를 기록했다. 직전 리그 경기에서는 에버튼을 상대로 1-0 승리를 기록하며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와 컵 경기를 포함한 7경기에서 6승 1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아스날은 지난 시즌 토트넘을 상대로 리그 2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특히 아스날 홈에서 펼쳐진 경기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칠 만큼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보였다. 최근 만난 30경기에서는 18승 11무 1패를 기록 중으로 상대전적에서도 조금 앞서있다. 물론 올 시즌 토트넘의 분위기는 지난 시즌과 다르다는 점에서 팽팽한 흐름이 예상되는 바다. 부카요 사카는 홈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 홈 18경기에서 12득점 6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8개를 기록하며 경기당 공격포인트 1개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어볼만하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는 에버튼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에 출전이 불투명하다. 다행인건 지난 에버튼전 골을 기록한 트로사르가 PSV전에서도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위협적인 폼을 자랑중이다. 트로사르의 활약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아스날은 토트넘을 상대로한 EPL 홈경기에서 총 63골을 넣었고, 이는 76골의 에버튼전 다음으로 많은 골이다.
토트넘
토트넘은 직전 리그 경기에서 셰필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1 승리를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 2골을 쏟아내며 극적인 역전승으로 무패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4승 1무를 기록중이다. 아스날은 주중 챔스 일정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반면 토트넘은 이번시즌 사실상 리그 올인이라 체력적인 면에서 아스날보다 우위에 있다. 다만 이반 페리시치가 훈련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페리시치는 로드리고 벤탄쿠르, 라이언 세세뇽, 브리안 힐, 지오바니 로 셀소와 함께 이번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히샬리송과 클루셉스키의 득점이 터졌다는 건 고무적이며 셰필드 전에서 교체로 출전하여서 전술의 유동성을 불러 으켜준 브레넌 존슨의 활약도 눈 여겨볼만하다. 라인을 많이 올리는 아스날을 상대로도 꽤나 위협적으로 보일것이라고 예측된다. 토트넘이 아스날 홈에서 승리한 것은 2010년 11월이 마지막으로 13년째 승리가 없다. 아스날 홈 이점을 무시할 수 없다. 거기에 토트넘은 원정경기에서 리버풀 다음으로 아스날에게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 중이다. 쉽지않은 대결이 될 전망이다.
두 팀이 리그에서 무패를 기록하고있는 가운데 맞대결을 펼치는건 1990년 이후 처음으로 약 30년만이다. 두 팀 다 흐름이 최고로 좋은 상황인데, 그만큼 팽팽한 경기가 펼쳐질거로 보인다. 홈 이점을 가지는 아스날의 승리 가능성이 근소하게 더 높다고 본다. 핸디캡은 따로 추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