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요 바에카노
라요 바에카노가 오히려 현재는 비야레알과의 상성에서 앞선다고 볼 여지가 크다. 비야레알은 올 시즌 철저하게 지공 양상으로 팀을 만들었는데, 빌드업의 핵인 파레호나 수비진의 알비올 모두 라요의 빠른 기동성에는 약점을 보일 수 있는 자원들이다. 라요 바에카노도 최전방에서 아직 골 소식이 없기는 하나, 공격 루트를 측면으로 잡아내면서 득점력에서 큰 공백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비야레알
파레호, 알비올을 아꼈지만 그 대가는 패배였다. 애초에 지공 양상의 팀에서 파레호를 뺴고서는 공격 전개가 아예 안될 가능성이 높았고, 4-4-2라는 포메이션도 팀 컬러에 안 맞았던 것은 매한가지. 심지어 알비올 대신 올 시즌 수비의 축 역할을 해야 했던 쿠엔카의 부상 소식이 었는 상태. 라요의 압박을 노장인 알비올이 홀로 감당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라요 바에카노의 승리를 기대하는 매치다. 일단 비야레알의 핵심 선수 구성 상, 라요의 압박과 기동력에 상당히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 라요 바에카노의 측면이 현재는 주요 득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이고, 비야레알은 쿠엔카와 페드라사의 부상과 징계 이탈로 인해 수비진 공백도 생겨버린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