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세비야는 지난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패하며 2경기 연속 패를 기록했습니다. 세비야는 아직 공격에 있어서는, 알메리아 같이 매우 부실한 팀들에게 대량득점을 한 것을 제외하면 리그 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라요를 상대해서는 헤더를 이용한 플레이와 측면에서의 전개가 꽤 괜찮을 수 있습니다. 라요는 올 시즌 공중볼 경합에서 별로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고, 측면 수비수들의 피지컬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잦기 때문입니다.
라요 바예카노
라요 바예카노는 지난 경기에서 알바세테에 패하며 2경기 연속 패를 기록했습니다. 라요 바예카노는 앞서 언급했던 공중볼에서의 약점, 특히 측면으로 질러주는 롱볼에 상당히 고전하는 경우가 잦은 편입니다. 본인들도 라인을 내렸다가 튀어나가는 역습으로 나름 괜찮은 성과를 내기도 하지만, 세비야는 라모스의 영입 이후에 센터라인이 안정된 분위기이고, 전방에서 태클을 서슴지 않고 시도하는 등, 역습에 필요한 볼 방출부터 막아버리려는 시도도 꽤 잦습니다.
세비야의 우세를 점쳐도 좋을 듯 합니다. 헤더와 측면에서의 플레이가 라요의 약점이라, 나름대로 세비야도 득점력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역습을 억제하는 것도 전방에서의 거친 플레이와 라모스 합류 이후로 생긴 센터라인의 안정감을 생각하면, 효율성이 없을 것이라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