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 정규 리그 경기 홈에서 8승3무5패의 성적과 24득점 11실점을 내줬다. A매치 직후 갖는 리턴 매치 변수를 고려할 때 이변 연출아 가능한 시점임을 알리며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 강원 상대로 1:0 승리를 따냈다. 지난 두 시즌간 홈에서 무실점 승리후 다음 홈 2연전 결과물은 3승을 거뒀다. 허율, 토마스의 투톱과 엄지성, 아사니의 측면 윙어 조합을 엿볼 수 있었고 수비 성공률이 높았기에 볼 차단후 후방으로 볼을 돌리면서 주도권을 가져오는 모습에서 여유로움도 확인했다. 최근 4백 라인의 변화가 적고 선발 라인업 역시 그대로 활용중이라 경기력 기복은 적을 것이다.
울산현대
정규리그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10승 3무4패의 성적과 25득점 18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홈에서 광주 상대로 무득점 패배했기에 동기부여는 확실해 보이고 아챔 일정 포함 3경기째 승리가 없고 무득점 경기력을 확인했기에 다소 불안한 원정길이 예상된다. 특히 마틴 아담, 김영권, 김태환, 정승현, 설명우 등 국가대표팀에 콜업된 선수들이 피로한 몸을 이끌고 복귀하는 탓에 경기력에 영향을 줄듯하다. 이동경이 시즌 도중에 영입됐는데 그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폼이 어느 정도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판단된다. 지난 맞대결에서도 이동경의 활약이 가장 좋았고 설명우, 김영권이 최하 평점을 부여 받았기에 어느 정도 만회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특히 루빅손, 마틴 아담도 경기력 측면에서 저조했기에 주민규의 선발 가능성이 높다.
홈승을 추천한다. 적어도 광주가 패배할 경기는 아니다. 광주의 경기력 패턴과 울산의 저득점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리턴 매치 변수까지 고려하면 홈 이점이 있는 광주가 경쟁력을 가져갈 것이다. 전력 누수는 있지만 승점을 챙길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