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잉글랜드 1부 14위 / 패승무승패)
맨시티에게 첫 패배를 안겼지만, 셰필드를 상대로 첫 승리를 안겨주는 '의적'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습에 특화된 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맨시티와 같은 강팀들이 상대하기 더 쉬운 상대라고 볼 여지가 있습니다. 현재 토트넘도 맨시티와 유사하게 라인을 크게 올리는 편이며, 이미 2명의 수적인 열세를 안은 첼시전에서도 라인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토트넘 (잉글랜드 1부 2위 / 승승승승패)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누수가 큰 상황이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가장 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다이어의 폼이 지난 경기에서 썩 나빠보이지 않았지만, 매우 과감하게 라인을 올려버리는 상황에서는 울버햄튼의 역습에 당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그냥 오버(2.5)를 찍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토트넘이 스쿼드가 박살난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라인을 내리는 식의 운영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역습 성향이 강한 울버햄튼이 이런 성향을 보이는 팀에게는 공격적으로 강점을 보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