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이탈리아 1부 2위 / 무승승무승)
애초에 빌드업에서의 유려함을 기대하면 안되는 팀이기는 하나, 그나마 이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라비오가 징계로 빠진 상황에서는 더욱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나마 칼리아리의 박스 안 수비가 부실한 편이라, 이를 이용하면 나름대로 신승 양상을 만드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3백과 슈체츠니로 이뤄진 수비력은 제 기능을 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칼리아리 (이탈리아 1부 17위 / 승무승승승)
최근 상당히 화력을 잘 투사하고 있기는 하지만, 유벤투스는 3백의 안정감으로 박스 안에서의 슈팅을 최대한 억제하는 스타일. 칼리아리는 이와 반대로 상당히 박스 안에서의 슈팅 허용 비중이 높은 편이라, 칼리아리의 입장에서는 유벤투스가 한 골을 넣고 유지하게 된다면 상당히 곤경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봐야 합니다.
유벤투스가 신승 양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상대의 박스 안 수비는 불안한 축이라, 측면을 이용해도 박스 안으로 공을 투사하기만 하면 득점력을 어느 정도는 기대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3백의 안정감은 공격력과 별개로, 상당히 괜찮은 편이기도 합니다. 언더(2.5)를 함께 노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