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FIFA 98위 / 선수단 가치: 13.40M 유로)
이미 탈락을 확정 지은 상황이지만, 스위스를 3-3으로 진땀을 쫙 빼게 하는 등, 고춧가루부대가 될 수 있다는 잠재력은 상당히 보여주는 중. 특히 에봉이 골을 넣는 경기는 전반적으로 잘 풀리는 편인데, 안도라와의 첫 대결에서는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그 당시 MOM이 에봉이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괜찮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안도라 (FIFA 154위 / 선수단 가치: 2.63M 유로)
안도라도 벨라루스와 함께 탈락이 확정.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루마니아에게 0-4로 대패하는 등, 전력을 거의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다. 애초에 41세가 넘은 선수가 아직도 주전으로 나서야 할 정도로, 에너지 레벨이 그닥인 유형. 벨라루스와의 1차전에서도 홈 팀 자격이었음에도 상대에게 7할이 넘는 점유율에 아주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실점으로 마쳤던 것이 다행이었을 정도.
벨라루스가 너무 유리한 상황이라고 본다. 일단 탈락을 했지만 스위스를 몰아붙이면서 무승부를 따내고, 코소보의 발목을 잡았던 전적을 무시하기 어려울 것. 안도라와의 첫 대결에서도 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경기 내용은 벨라루스가 아주 압도적으로 몰아 붙이는 양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