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캡
제이크 어빈의 짧은 피홈런과 제구 불안은 득점권에서 자비 없는 파괴력을 자랑하는 애틀랜타 타선에게 훌륭한 대량 득점의 먹잇감이 될 것이다. 반면 원정길에 오른 워싱턴 타선은 홈의 노련한 피칭을 상대로 산발적인 안타에 그칠 확률이 높다. 애틀랜타가 폭발적인 안타 화력을 바탕으로 점수를 일방적으로 벌리며 마이너스 핸디캡 조건까지 거뜬히 극복할 확률이 높다.
언/오버
애틀랜타 타선이 폼이 무너진 워싱턴 선발 제이크 어빈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피홈런과 장타를 양산하며 대량 득점을 폭발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반면 홈스가 원정팀 타선을 상대로 실점을 최소화하더라도 홈팀 주도의 일방적인 화력 쇼가 전개될 매치업이다. 애틀랜타의 압도적인 득점 생산력에 힘입어 양 팀 합산 점수가 기준점을 훌쩍 넘어서는 다득점 오버 흐름이 유력하다.
애틀랜타(그랜드 홈스)
애틀랜타 선발투수 그랜드 홈스는 올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하며 선발진의 한 축을 든든히 받치고 있다. 38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맞춰 잡는 피칭과 위기관리 능력을 적절히 조화시키고 있다. 36승 16패라는 리그 최고 수준의 압도적인 성적과 더불어 마운드 전력과 팀 타선의 폭발하는 득점 분위기가 홈스의 어깨를 가볍게 만든다. 든든한 화력 지원과 여유로운 피칭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할 힘이 충분하다.
워싱턴(제이크 어빈)
워싱턴 선발투수 제이크 어빈은 올 시즌 1승 4패,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하며 선발 마운드에서 고전하는 흐름이다. 51개의 탈삼진에서 알 수 있듯 구위는 나쁘지 않으나 스트라이크존 조율을 잃고 제구 난조와 실투가 잦아지는 경향이 있다. 25경기·27개의 다소 불안정한 팀 상황과 원정 득점권 억제력 저하 등으로 인해 초반부터 타선의 집중타에 의한 실점 가능성이 크다.
GAME SUMMARY
무난한 안정감을 보여주는 그랜드 홈스와 구위 난조로 무너진 제이크 어빈의 선발 맞대결이다. 전반적인 타격 역량에서 우위를 점한 애틀랜타 타선은 어빈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초반부터 득점을 쌓아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원정팀 워싱턴 타선은 홈스의 견고한 피칭에 고전할 우려가 크다. 마운드의 체급 차이와 타선의 집중력 격차를 앞세운 애틀랜타가 편안한 다득점 승리를 챙길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