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벤투스
12승 4무 1패의 기록으로 리그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리그 일정을 순항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홈에서는 이번 시즌 리그 전 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가면서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홈 어드벤티지 활용 능력이 담다른 가운데 변수는 캄비아소의 징계다. 이미 데실리오가 부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오른쪽 날개 포지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웨아를 내려서 쓰거나 산드로가 한 칸 전진하는 형태의 임시적인 포지션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5-2 시스템을 주력 전술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직전 경기에서 교체 투입 이후 득점을 기록하며 체력 안배와 컨디션 유지를 동시에 달성한 블라호비치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로마
8승 4무 5패의 성적으로 리그 6위를 차지하고 있는 조건이다. 상대적으로 원정 승부에 자신이 없는 모습이다. 실제로 이번 시즌 로마는 리그 원정에서 승리가 2번에 그치는 등 다소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낳고 있다. 실제로 최근 볼로냐 원정에서 무득점 완패를 당하며 원정 무패 흐름이 다시 깨졌고 이미 수비 조직력의 경우 전부터 원정에서 잦은 실점으로 문제로 지적된 바 있는 상황이다. 부상 변수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루카쿠, 벨로티, 아즈문, 엘 샤라위 등의 다양한 공격 옵션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은 기대가되지만 여전히 본체와 다름 없는 스몰링, 에이브러햄, 디발라가 부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로마다.
유벤투스가 무난히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다. 루카쿠가 로마를 이른바 '멱살 잡고 캐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워낙 조직적으로 똘똘 뭉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번 시즌의 유벤투스다. 이미 데 실리오를 비롯한 다양한 선수들의 시프트 전술로 변수에 대한 능숙한 대처를 보여준 바 있고 이번 경기 역시 오른쪽 날개 고민을 보란듯이 해결할 가능성이 높다. 블라호비치, 일디즈 등 상대적으로 기대 득점원이 많다는 점 역시 유벤투스의 승리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스코어는 2-1. 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