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은 직전 경기였던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0-25, 25-23, 25-16, 19-25, 12-15)으로 패하며 승점 1점을 따내는데 그쳤다.
1세트 초반부터 주도권을 내주며 쉽게 세트를 내준 이후 2세트에는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며 접전 끝에 세트를 따내고 3세트는 초반부터 빅토리아, 육서영의 활약으로 쉽게 세트를 따냈지만 4세트를 아쉽게 내준 이후 5세트 초반 주도권을 내준 채 끌려가다 추격했지만 고비를 넘지 못하며 결국 패했다.
블로킹에서 8-6, 서브에서 4-2, 공격성공률에서 3% 리시브 효율에서 15% 우위를 보이고도 범실에서 31-18로 뒤지며 패했다.
빅토리아가 35점, 육서영이 19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GS칼텍스는 직전 경기였던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7, 25-23)으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최유림이 부상에서 복귀한 상황이고 상대 외국인 선수 조이가 없는 가운데 1,2세트는 실바에 권민지가 활약을 보태며 쉽게 세트를 따냈고 3세트에는 다소 집중력이 떨어져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결국 실바가 마무리하며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범실에서 17-13으로 뒤지고 서브에서 2-2로 맞섰지만 블로킹에서 11-5, 공격성공률에서 12%, 리시브 효율에서 16% 우위를 보이며 승리했다.
실바가 19점, 권민지가 16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맞대결에서는 GS칼텍스가 3승2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GS칼텍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GS칼텍스는 2연승을 거두며 봄배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나가고 있다. 여전히 실바의 해결 능력이 압도적인 가운데 최근 권민지의 활약이 좋아져 좌우 밸런스도 살아나가고 있다. 최유림이 부상에서 복귀한 것도 긍정적이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김길원의 부상 이탈 등의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빅토리아도 몸 상태가 완전치 않아 경기 운영이 쉽지 않다. 빅토리아, 육서영의 활약으로 그나마 버티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리시브가 불안한 상황에서 공격 전개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빅토리아가 실바에 뒤지지 않는 공격력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공격 편중으로 지친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리시브가 불안한 상황이고 공격 다변화에 실패한 점이 문제다.
결론적으로 최근 경기력과 전력 균형을 고려할 때 GS칼텍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