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그리즈만의 공백은 상당했습니다. 크로스가 돌아온 독일에게 중앙 싸움에서 지면서, 0-2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팀의 중심인 음바페도 피니셔지, 2선에서 전개하는 플레이메이커 역량을 갖춘 선수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유럽 주요 전력인 독일이라서 프랑스가 차이를 드러낸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해야 할 것입니다. 홈에서는 네덜란드 같은 제법 강하다 싶은 팀들도 4-0으로 격파하는 등, 전반적으로 독일에게 약할 뿐, 자비를 보여주지 않는 유형입니다. 결장자 : 그리즈만(FW / A급), 코망(LW / B급) ➤ 총 전력 대비 -14%
칠레
칠레가 알바니아를 잡아내면서, 나름대로 시원함을 선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론 알바니아도 페루와 같이, 높은 평가를 득점력에서 받는 편은 아니지만, 칠레는 더딘 세대교체로 인해 체력을 바탕으로 한 질식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0-3으로 대패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는 세대교체가 가장 빠른 팀이고, 공격진의 뎁스가 어마어마하다는 점에서, 칠레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장자 : 메델(DF / A급), 메나(DF / A급), 풀가르(MF / B급), 발데스(MF / B급), 아랑기즈(MF / A급), 비달(MF / A급) ➤ 총 전력 대비 -14%
프랑스가 유리합니다. 독일 전에서는 그리즈만의 공백을 느끼는 편이었지만, 결국 그것도 독일이 상대였기 때문에 티가 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칠레의 낮아진 에너지 레벨로 인한 수비도 아주 믿음직한 상황은 아니고, 특히 웬만큼 공격을 하는 팀을 만난 상황에서는 언제나 수비가 뚫리는 모습이 잦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