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윌슨은 임시 선발로 나섭니다. 페랄타가 등판해도 되는 로테이션이었는데 에이스에게 하루 더 휴식을 부여하기로 결정했기에 불펜 데이로 나서는 밀워키입니다. 그러나, 애틀 시절부터 선발로 충분히 기회를 받았던 투수기에 긴 이닝 소화가 낯설지 않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신시내티 상대로 3이닝을 소화하기도 했습니다.
샌디에이고
킹은 이번 시즌 샌디에고 선발 중에서 가장 스타트가 좋습니다. 양키스의 핵심 불펜에서 이번 시즌 샌디에고로 합류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는데 최근 두 경기에서 12이닝 4자책으로 선발의 역할을 잘했습니다. 불펜으로는 압도적인 구위를 뽐내던 투수였는데 선발로 나서며 완급 조절을 잘하고 있습니다. 볼넷 허용이 갈수록 줄어든 것도 팀이나 그에게 모두 호재입니다.
샌디에이고의 승리를 봅니다. 밀워키는 시즌 초반 타선이 어느 정도 힘을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페랄타를 비롯해 선발이 안정적으로 버텨야 좋은 경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불펜이 약화됐기에 불펜 데이에 대한 부담은 큽니다. 킹이 선발로 안정적인 피칭을 하고 있고 중심 타선이 잘해주는 샌디에고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