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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8월 23일 KBO SSG랜더스 KT위즈 스포츠무료중계
2026-08-23
8 hit
쿨분석




SSG 선발 아빌라는 KBO 리그 합류 이후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빌라의 최근 3경기 등판 기록을 살펴보면, 8월 2일 키움 원정에서 4이닝 3자책점으로 잠시 고전했으나, 이후 8월 11일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8월 16일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아빌라는 올 시즌 35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피홈런을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놀라운 장타 억제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강력한 구위와 투구 메커니즘에서 기인합니다. 아빌라는 평균 154~156km/h에 달하는 위력적인 포심 및 투심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이를 바탕으로 땅볼/플라이볼(GO/AO) 비율에서 땅볼 9.51이라는 극단적인 땅볼 유도 능력을 자랑합니다. 




KT 선발 로건은 부상 대체 선수로 합류한 이후 패스트볼 평균 구속을 148.7km/h까지 끌어올리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로건의 최근 3경기 피칭 내용을 보면 7월 30일 NC 원정에서 5이닝 1자책점, 8월 11일 NC 원정에서 5.2이닝 3자책점, 그리고 8월 16일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6이닝 2자책점을 기록하며 선발 투수로서 계산이 서는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건의 평균 소화 이닝은 5.2이닝이며, 9이닝당 탈삼진은 6.52개입니다. 로건 역시 땅볼/플라이볼 비율에서 땅볼 9.24, 플라이볼 8.15로 땅볼 유도에 능한 편이나, 아빌라에 비해서는 플라이볼 허용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날 경기의 우천 취소는 양 팀 투수진 전체에 완벽한 휴식을 부여했습니다. 이는 양 팀 선발 투수들이 체력적 부담 없이 긴 이닝을 공격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토대가 되며, 선발이 내려간 직후에는 피로도가 0에 가까운 양 팀의 필승조(SSG 노경은/조병현, KT 우규민/박영현 등)가 즉각 가동될 것입니다. 불펜의 양과 질 모두 리그 최상급 안정감을 띠고 있는 상태에서,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타자들이 마운드의 구위를 이겨내지 못하고 득점이 극도로 통제될 것입니다. 결국 선발의 호투와 불펜의 무결점 이어던지기가 결합하여 양 팀 합산 득점이 9점을 넘지 않는 치열한 투수전 양상으로 경기가 마무리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