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패
피츠버그는 브랙스턴 애시크래프트, 디트로이트는 케이더 몬테로가 선발로 나선다. 두 팀 모두 공격력만으로 경기를 밀어붙이는 흐름보다는 선발이 실점을 얼마나 억제하느냐가 중요한 경기다. 피츠버그는 홈에서 낮은 점수대 접전을 만드는 능력이 있고, 애시크래프트가 초반 장타 허용을 줄이면 경기 전체 흐름을 홈팀 쪽으로 끌고 갈 수 있다. 디트로이트는 원정에서 몬테로가 초반부터 안정감을 보여줘야 하지만, 피츠버그 타선이 볼넷과 단타를 묶어 압박하면 중반 이후 투구 수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 양 팀 전력 차가 크지 않은 경기라 홈 이점과 선발 초반 안정감을 더 크게 본다.
핸디캡
피츠버그는 핸디캡에서도 좋은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 기준이 홈팀에게 불리하게 잡혀 있지 않고, 경기 자체가 저득점 접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피츠버그가 승리하거나 최소한 안정적으로 점수 차를 관리할 수 있다. 디트로이트가 원정에서 대량 득점을 만들기 어려운 구조라면, 피츠버그는 초반 1~2점만 먼저 만들어도 상당히 유리한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
언/오버
언더 쪽이 적합하다. 양 팀 타선이 폭발적인 장타 흐름을 이어가는 경기라기보다는 선발과 불펜이 점수를 쪼개서 막는 흐름이 예상된다. 특히 PNC파크는 무조건 난타전으로 흐르는 구장이 아니고, 초반 실점이 제한되면 경기 후반에도 득점 페이스가 크게 올라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브랙스턴 애시크래프트)
애시크래프트는 홈에서 초반 스트라이크 비율이 중요하다. 디트로이트 타선이 장타보다 연결로 득점을 노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선두타자 출루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5회까지 안정적으로 버티면 피츠버그가 원하는 접전 운영이 가능하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케이더 몬테로)
몬테로는 원정에서 제구가 흔들릴 경우 피츠버그의 작전 야구에 말릴 수 있다. 강한 타선을 상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볼넷과 안타가 섞이면 실점 압박이 커진다. 초반 위기 관리가 되지 않으면 디트로이트가 끌려가는 경기가 될 수 있다.
GAME SUMMARY
피츠버그와 디트로이트의 경기는 브랙스턴 애시크래프트와 케이더 몬테로의 선발 구도에서 압도적인 에이스 매치업보다는 실점 관리 싸움에 가깝다. 피츠버그는 홈에서 낮은 점수대 접전을 만드는 능력이 있고, 디트로이트는 원정에서 초반 득점이 막히면 경기 흐름이 답답해질 수 있다. 애시크래프트가 장타 허용을 줄이고 몬테로가 볼넷으로 흔들리는 장면이 나온다면 피츠버그가 근소하게 앞서갈 수 있다. 피츠버그 승리와 핸디캡 돌파, 언더 흐름을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