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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8월 11일 MLB 애슬레틱스 탬파베이 스포츠중계
2026-08-10
14 hit
쿨분석



승/패

홈 애슬레틱스의 제이컵 로페즈(5승 4패 5.64)는 최근 선발로 자리를 잡아가는 흐름이고, 지난해 친정 탬파베이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을 던진 좋은 기억까지 있다. 반대로 탬파베이의 이적생 프레디 페랄타(5승 9패.5.37)는 팀을 옮긴 뒤에도 살아나지 못하고 있고, 최근 8경기 중 4경기에서 5실점 이상을 내주는 기복이 심하다. 마운드 무게가 리그 1위 팀이라고 일방적으로 기울지 않는 데다, 최근 보스턴 원정에서 위닝시리즈를 챙기며 감이 오른 홈 애슬레틱스의 승리에 무게를 둔다.


핸디캡

핸디캡은 언더독으로 본 홈 애슬레틱스에 +2.5로 걸려, 애슬레틱스가 이기거나 2점차 이내로만 져도 넘긴다. 양 선발 모두 실점이 잦아 난타전 속 접전이 유력한 데다, 흔들리는 페랄타를 상대로 홈 타선이 최소한의 점수는 뽑아낼 수 있다. 설령 리그 1위 탬파베이가 이기더라도 3점차 이상 크게 벌어지긴 어려워, 애슬레틱스 +2.5는 무난히 넘길 전망이다(핸디캡 승).


언/오버

두 선발 모두 평균자책점 5점대에 볼넷과 안타를 잘 내주는 불안한 유형이라, 서로 주자를 쌓으며 점수를 헌납할 공산이 크다. 절정의 카미네로가 이끄는 탬파베이 타선과 최근 방망이가 달아오른 애슬레틱스 중심 타선이 맞물리면, 합산 점수는 기준점 9.5를 넘기는 오버 흐름으로 흐를 전망이다.


애슬레틱스 (제이컵 로페즈)

홈팀 애슬레틱스는 좌완 제이컵 로페즈를 올린다. 로페즈는 올 시즌 5승 4패, 평균자책점 5.64로 수치만 보면 좋지 않지만, 6월 트리플A에서 리셋한 뒤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해 조금씩 살아나는 중이다. 볼넷과 안타 허용이 많아 이닝을 길게 끌지 못하는 게 약점이지만, 공교롭게도 상대가 친정팀이다. 지난해 탬파베이를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의 역투를 펼친 좋은 기억이 있다. 타선은 최근 보스턴 원정에서 3연패를 끊고 위닝시리즈를 챙기며 분위기가 좋다. 타일러 소더스트롬, 브렌트 루커, 로렌스 버들러가 중심을 잡고 맥스 먼시가 끝내기 타점을 올리는 등 방망이가 살아나고 있어, 최소한의 득점 지원은 기대할 만하다.


탬파베이 (프레디 페랄타)

원정 탬파베이는 우완 프레디 페랄타를 앞세운다. 지난해 밀워키에서 17승 6패 평균자책점 2.70을 찍은 정상급 투수지만, 올 시즌은 메츠탬파베이를 거치며 5승 9패, 평균자책점 5.37, WHIP 1.52로 완전히 무너져 있다. 특히 최근 8경기 중 4경기에서 5실점 이상을 허용할 만큼 기복이 심하고, 탬파베이 이적 첫 등판(콜로라도전)에서도 3%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팀은 71승 46패로 아메리칸리그 전체 1위지만, 직전 시애틀 원정에서 3연패를 당하며 흐름은 다소 꺾였다. 다만 주니어 카미네로가 최근 절정의 홈런 페이스를 이어가고 얀디 디아스, 조나단 아란다가 중심을 받쳐 타선 자체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총정리 GAME SUMMARY

평균자책점 5점대의 두 불안한 선발이 맞붙는 난타전 구도다. 이적 후에도 살아나지 못한 페랄타를 상대로, 최근 감이 오른 홈 애슬레틱스 타선이 점수를 뽑아낼 여지가 크다. 로페즈 역시 실점이 잦지만 친정 탬파베이 상대 무실점 호투 경험이 있어 마운드가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는다. 결론은 홈 애슬레틱스의 승리에 무게, 리그 1위 탬파베이 상대로도 3점차 이내 접전이 유력해 애슬레틱스 +2.5는 넘긴다(핸디캡 승), 그리고 양 선발의 불안 요소가 맞물린 오버에 무게를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