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두산 베어스는 이번 경기에 최승용을 선발 마운드에 내세워 시즌 4승 도전을 시도합니다. 최승용은 최근 7월 29일 SSG 원정 경기에서 4이닝에 4실점을 내주며 부진한 투구를 펼쳤고, 벤자민의 호투 뒤에 등판한 경기에서는 심한 불리함을 경험했습니다. 비록 7월 19일 NC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거두기도 했지만, 이번 시리즈 1차전 선발로서의 역할은 상당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두산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톨허스트를 효과적으로 공략해 8득점을 올리며 찬스에서 결정력을 보였고, 특히 주루 플레이에서 상대에 비해 우위를 나타내며 공격 흐름에 긍정적 기여를 했습니다. 불펜은 타카다가 마무리 투수 이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최근 3이닝 무실점으로 팀에 신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원정팀 NC 다이노스는 라일리 톰슨이 시즌 6승 도전을 위해 마운드에 서게 됩니다. 톰슨은 7월 26일 SSG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투구를 통해 에이스급 경기를 회복했고, 다만 컨디션 조절과 긴 휴식 기간이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이번 시즌 NC 타선은 최근 주중 시리즈에서 부진을 탈피해, 권희동의 그랜드슬램 포함 10득점 대폭발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좌완 상대 공격력이 살아났다는 점은 이 팀에게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하며, 불펜도 최근 3이닝 1실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이라 경기 후반 운영에 자신감을 높입니다.
최근 경기 흐름과 휴식 상황을 살펴보면, 두산은 잠실 홈경기에서 라이벌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는 좋은 결과를 내며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고, NC는 폭염 속에서 2일간 추가 휴식을 취해 체력적 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1차전 특성상 두산의 경기력이 다소 아쉬운 상황이고, 라일리 톰슨은 두산을 상대로 우위에 있어 상대 투수 맞대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가능성이 큽니다. 최승용이 과거 NC 원정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긴 했으나 연속 1차전 선발 등판에서 기복이 예상되고, 특히 최근 NC 타선의 힘이 예전과 분명히 달라진 만큼, 이 분위기를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 NC가 승리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