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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7월 19 NPB 오릭스 니혼햄 스포츠중계
2026-07-19
12 hit
쿨분석



오릭스의 선발 다카시마 타이토는 최근 3경기에서 다소 극단적인 기복을 보이며 마운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6월 25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는 4.2이닝 동안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2자책점)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이어진 7월 3일 세이부와의 홈 경기에서도 4.2이닝 7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3자책점)으로 조기 강판당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7월 11일 지바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7.1이닝 동안 9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2자책점)으로 역투하며 무려 114개의 투구수를 기록, 선발로서의 이닝 소화 능력이 건재함을 증명했습니다. 투수 친화적인 교세라 돔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는 점은 다카시마의 장타 억제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적인 호재입니다.



원정팀 니혼햄의 선발 야마사키 사치야는 리그 최고 수준의 안정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를 살펴보면 6월 6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5.2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6월 27일 세이부 원정에서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1자책점)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진 7월 11일 세이부와의 홈 경기에서는 5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2자책점)으로 위기관리 능력을 뽐내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도합 16.2이닝을 소화하며 단 3실점만을 내주어 평균자책점 1.62라는 압도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거 140km/h 안팎의 기교파 투수로 분류되었으나, 최근 포심 패스트볼 구속이 평균 149.9km/h, 최고 156km/h까지 급상승하며 타자를 윽박지르는 파워 피처의 면모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마운드의 안정감, 불펜 필승조의 짜임새, 타선의 장타력 등 모든 지표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원정팀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의 승리를 강력히 예상합니다. 언오버 기준점 6.5점에 대해서는 '오버(Over)'를 추천합니다. 비록 교세라 돔이 투수 친화적이고 야마사키 사치야가 뛰어난 구위를 과시하고 있으나, 6.5라는 기준점은 최근 터져 나오는 니혼햄의 화력을 억제하기에 지나치게 낮습니다. 최근 5경기 방어율 7.04를 기록 중인 오릭스의 헐거운 불펜진은 레이에스, 만나미, 노무라가 버티는 니혼햄 타선의 먹잇감이 되어 경기 후반 다량 실점을 허용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또한 0-7 완패로 자존심을 구긴 오릭스 타선 역시 나카가와 케이타와 야마나카 료마의 타격감을 앞세워 다나카 세이기, 시마모토 히로야 등 니혼햄의 불안한 추격조를 상대로 경기 중후반 1~2점의 최소한의 만회 득점을 올릴 저력은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