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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7월 18일 MLB 콜로라도 신시내티 스포츠무료중계
2026-07-17
4 hit
쿨분석





콜로라도 선발 가브리엘 허지스는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하여 9이닝 동안 6피안타, 3볼넷, 8탈삼진, 평균자책점 3.00, WHIP 1.00을 기록 중입니다. 가장 최근 피칭 흐름을 살펴보면, 7월 4일 홈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3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7월 9일 원정 경기에 데뷔 첫 선발로 나서 6이닝 동안 4피안타 3실점, 2볼넷 7탈삼진으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습니다. 94개의 투구수로 6이닝을 소화해 낸 점과 9이닝 동안 피홈런 0개를 기록 중인 것은 긍정적이지만, 메이저리그 통산 등판 표본이 단 2경기(9이닝)에 불과하여 한계가 명확합니다. 특히 신시내티 타선과의 맞대결 전적이 전무할 뿐만 아니라, 올 시즌 좌타자를 상대로 단 1타수(1타수 무안타)밖에 상대해 보지 않아 좌타자 및 스위치 히터에 대한 검증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와 맞물려 충분한 휴식을 취했으나, 리그 최고 수준의 타자 친화 구장인 쿠어스 필드에서 압도적인 장타력과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신시내티의 스위치·좌타 라인을 상대로 루키 투수가 중반 이후까지 구위를 유지하며 이닝을 소화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시내티의 브래디 싱어는 올 시즌 18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9패 평균자책점 4.72, 89.2이닝 동안 WHIP 1.47을 기록하며 다소 기복 있는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기 피칭 내용을 살펴보면 뚜렷한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6월 29일 원정에서는 4.1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7월 4일 홈에서는 5이닝 3실점(2자책)으로 안정감을 찾았고, 가장 최근인 7월 10일 홈경기에서는 7.1이닝 4피안타 1실점 5탈삼진 1볼넷으로 올 시즌 최고의 완벽한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싱어가 올 시즌 89.2이닝 동안 20개의 홈런을 헌납하며 장타 허용률에서 약점을 노출하고 있고, 원정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 중인 점은 불안 요소입니다. 그러나 주목할 점은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262를 기록하며 우타자 상대의 .279보다 오히려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통해 5일 이상 푹 쉬며 체력을 완벽히 회복한 싱어는 최근 경기의 호투 페이스와 노련한 마운드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쿠어스 필드의 환경적 압박 속에서도 루키 투수인 허지스보다 한층 안정적으로 5~6이닝을 버텨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쿠어스 필드라는 극단적인 타자 친화 구장의 환경과 양 팀 마운드의 치명적인 구조적 약점 때문입니다. 신시내티의 선발 싱어는 시즌 20 피홈런을 허용할 정도로 장타 억제력에 약점을 보이고 있으며, 콜로라도의 선발 허지스 역시 루키 투수로서 타선이 한 바퀴 돈 중반 이후 투구수 증가와 함께 위기를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신시내티의 라우더 레트, 피어스 존슨, 콜로라도의 지미 허겟, 안토니오 센자텔라, 요르단 로마노 등 양 팀 핵심 불펜진이 최근 과도한 투구수로 인해 체력적 한계에 직면해 있습니다. 선발 투수들이 조기 마운드를 내려올 경우, 불안한 양 팀 불펜을 상대로 엘리 데 라 크루즈, 스펜서 스티어, 트로이 존슨, 럼필드 TJ 등 양 팀 강타자들의 방망이가 불을 뿜으며 경기 후반에만 대량 득점이 쏟아지는 난타전 양상이 펼쳐질 것이 확실시됩니다. 따라서 양 팀 합계 스코어 13점 이상의 다득점 오버 경기가 될 확률이 매우 농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