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토고 쇼세이(4승 1패 2.68)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토고는 교류전의 좋은 흐름이 리그전에서 무려 6볼넷으로 끊긴게 문제가 되는 포인트. 하지만 야쿠르트 상대로 이와키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일요일 경기에서 이시다 유타로 상대로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요미우리의 타선은 10안타 4 사사구에 2점이라는 저조한 득점력을 보여준바 있다. 지방 구장 경기에서 살아느냐가 관건이 될듯.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타이세이의 구위가 영 돌아오지 않고 있다.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야마노 타이치(7승 2패 2.21)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23일 한신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야마노는 소프트뱅크 원정의 부진을 리그전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이번 시즌 공히 요미우리 킬러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 역시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다. 일요일 경기에서 카네마루와 후지시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역전당한 경기를 재역전하는 집중력을 보여준게 크다. 특히 9회말 2사 만루에서 코가가 사요나라 안타를 때려낸건 왜 이 팀이 A클래스인지를 증명하는 포인트.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이 팀 최대의 무기다.
요미우리는 도쿄돔을 나가면 타격이 살아나는 편이고 야쿠르트는 최근 집중력은 좋은 편이다. 그러나 아오모리 원정 지방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토고와 야마노의 투구가 모두 힘을 낼 가능성이 더 높은 편. 이 경기는 후반, 그것도 극후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지방 구장에서 요미우리는 절대 무적이다. 요미우리의 승리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